서울시의회가 1조 6천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은 추경 시정연설에서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고 세입도 발굴해 중점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추경안을 마련했다며, 예산이 의결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호정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"2025년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 정례회를 열게 됐다"며 "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,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대형 싱크홀을 방지하며 인공지능 등 신산업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중점 편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의회는 시정질문에 이어 오는 26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 뒤 마지막 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101601159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